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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투어로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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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주5일제 근무와 행정수도의 이전 등에 대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낙동강을 따라 조성키로 한 자전거 투어로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사벌면 상풍교에서 낙동면 강창교까지의 27.14km 구간에 걸쳐 조성키로 한 이 사업은 오는 2007년까지 총사업비 190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111억원, 민자 29억원)이 투입되는데 내년에는 1차사업으로 국비 10억원과 지방비 10억원 등 20억원을 투입한다.

자전거길의 조성은 비포장과 자갈길, 개울길, 산길 등 자연모습을 살려 꾸며진다.

특히 구간별로는 지역별 특성을 살려 생태체험길(뱃길)과 모래섬, 생태탐방로 및 캠프장 조성 등 다양한 테마코스도 함께 개발된다.

또 자전거 투어로드 이용객들에게는 인근의 경천대를 비롯해 충의사, 사벌왕릉, 상도촬영장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행정수도의 배후도시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주시는 관광자원개발 및 특구신청을 해두고 있으며 자전거 투어로드 조성을 위한 사업대상지 조사도 마쳤다.

국비지원 문제도 문화관광부를 거쳐 현재 기획예산처에서 심의 중에 있다.

한편 상주시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도시란 명성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 아래 독특한 자전거문화의 개발을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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