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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다부동전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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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8월 18일 현재의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서 다부동전투가 시작됐다.

이날 우리 정부는 북괴군에 밀려 임시수도를 대전에서 부산으로 옮겼고, 이른바 '낙동강 방어전선'을 구축했다.

다부동은 대구방어에 있어 전술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충지였다.

이곳이 적에 넘어갈 경우 아군은 10km 남쪽까지 철수해야만 했고, 이는 대구가 적의 사정권 내에 들어감을 의미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북한은 3개 사단 2만1천여 명의 병력과 전차 약 20대, 각종 화기 약 670문을 동원해 진격해 왔다.

이에 반해 방어를 담당한 국군 제 1사단은 학도병 500여 명을 포함한 7천 600여 명의 병력과 172문의 화포 등으로 대단한 열세에 있었다.

그러나 정신력으로 이 열세를 극복하며 공산군의 '8월 총공세줁를 저지하여 대구를 고수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적의 '9월 공세'로 한때 적에게 붕괴당하긴 하였지만 인천상륙작전과 더불어 개시된 낙동강 방어선에서의 총반격으로 다부동을 탈환하였다.

대한민국이 전세를 역전시키는 하나의 계기가 생기는 순간이었다.

▲1930년 시인 신동엽 출생 ▲1934년 히틀러, 독일 총통에 피선 ▲1940년 미국과 캐나다, 공동방위조약 체결 ▲1955년 한국, 일본과의 경제관계 단절 ▲1976년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발생

조문호기자 news119@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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