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정병하)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이명규(49.대구 북갑) 한나라당 의원을 2일 소환, 고소인인 박승국(64) 전 의원과 대질심문을 벌였다.
검찰 관계자는 "이 의원과 박 전의원의 진술 내용이 서로 달라 대질 조사를 벌였을 뿐이며, 혐의가 구체적으로 입증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지난 4.15총선을 앞두고 같은 지역구에서 한나라당 공천경합을 벌이던 이 의원이 라디오방송 만평을 통해 자신을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했는데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리자 항고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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