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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과실류 수출 30% 증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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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전체 농산물은 작년비 3% 증가

경북도의 농산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조사에 따르면 올해 8월말까지 5천371만4천달러의 농수산물을 수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218만7천달러보다 3%(152만7천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화, 사과, 김치, 주스류 중심인 농산물 수출은 2천255만5천달러로 지난해의 93%수준이고 축산물은 148만7천달러를 수출해 지난해와 비슷했으나 홍게살과 게맛살, 흡착사료 수출비중이 커진 수산물의 경우 2천967만2천달러를 수출, 지난해의 112%로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일본(3천968만3천달러)이 총 수출액의 74%를 차지하여 가장 많고, 그 뒤를 미국(260만9천달러, 5%), 대만(211만6천달러, 4%), 태국(194만4천달러, 3%), 인도네시아(171만달러, 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중순부터 시작된 황금배를 비롯하여 현재 신고배의 수출이 호조세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 대만사과 수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확기 큰 기상이변이 없다면 과실류 수출은 지난해보다 3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상반기 부진했던 주스류와 흡착사료 수출도 회복세에 있어 전체 수출액도 당초 목표인 1억800만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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