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헌재 위헌 선고 방송 시청률 낮았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1일 오후 신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선고 공판 생중계가 국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조사 전문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된 헌재의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 선고 생방송의 시청률은 KBS1TV· MBC· SBS 등 방송 3사를 모두 합쳐 7.5%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 시간대 평균 시청률 3~5%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또 지난 5월 14일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헌재의 선고공판 생중계 당시 기록한 평균 시청률 29.4%(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대구 지역은 전국 평균에 못미치는 5.7%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했던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은 10.2%, 대전은 8.2%로 집계돼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 주민들이 헌재의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