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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대규모 민간인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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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부처로 격상된 과학기술부가 민간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과기부는 신설된 과학기술혁신본부 구성을 위해 민간인을 대상으로 국장급(2,3 급) 4명을 비롯해 4, 5급 13명 등 모두 17명을 공개채용 방식으로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여기에다 중앙인사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이공계 특별채용을 통해 2명을 추가로 임용할 예정이어서 공채 규모는 19명에 이른다.

정부부처가 이처럼 민간인을 대규모로 채용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우선 기계소재 심의관, 생명해양 심의관, 에너지환경 심의관 등 국장급(2,3급) 3명이 공개모집 형태로 순수 민간인 중에서 선발되며 개방형 직위인 정보전자 심의관(2,3급)의 경우 공무원과 민간인 중에서 경쟁을 통해 뽑힌다.

또 과학기술정보과장, 성과관리과장 등 일반 계약직 10명과 정보전자심의관실과 에너지 환경심의관실, 종합기획과에서 근무할 별정직 3명도 모두 민간인 중에서 선발된다.

과기부는 기계소재 심의관 등 3명의 심의관 선발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전자정보심의관과 일반 계약직, 별정직 등 14명에 대해서는 11월 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뒤 1차(서류전형), 2차(면접심사, 적격성 검사)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들의 선발은 법적 자격요건 검토를 거쳐 오는 12월20일께 완료될 예정이다.

국장급 연봉의 하한액은 2급의 경우 5천156만7천원, 3급의 경우 4천829만1천원으로 적지 않은 수준이며 구체적인 보수는 경력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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