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약국들이 1일부터 6일까지 가정에 방치되고 있는 약을 쓸모있게 분류해 주는 '묵힌 약 제자리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한약사회가 주최하는 이 캠페인은 시민들이 복용법이나 용도를 몰라 집에 방치하던 약을 약국에 갖고 가면 약사가 성분, 용도, 복용법,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설명해 다시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이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복용법이나 용도를 몰라 전국 각 가정에 방치되고 있는 약은 약 39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