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약국들이 1일부터 6일까지 가정에 방치되고 있는 약을 쓸모있게 분류해 주는 '묵힌 약 제자리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한약사회가 주최하는 이 캠페인은 시민들이 복용법이나 용도를 몰라 집에 방치하던 약을 약국에 갖고 가면 약사가 성분, 용도, 복용법,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설명해 다시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이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복용법이나 용도를 몰라 전국 각 가정에 방치되고 있는 약은 약 39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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