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정희·김해동)는 2일 대구백화점 앞에서 고유가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시민실천 활동으로 '내복입기 생활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 단체는 에너지원의 97%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에너지 과소비는 경제적 낭비이며 지구 온난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정현수 사무처장은 "겨울철 내복을 입으면 체온이 약 3℃ 올라가고 실내난방온도를 3℃ 낮추게 되면 난방에너지의 약 20%를 절감, 국가적으로는 8천442억원이 절약된다"고 말했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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