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와 소버린자산운용이 임시주총 개최 여부를 놓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SK㈜ 주식의 매입에 잇따라 나서 SK㈜ 경영권 방어에 도움이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SK㈜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모펀드를 통해 SK㈜ 주식 40만주를 256억여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또 8일과 9일 각각 260억원과 658억원어치의 SK㈜ 주식을 사들여 이날 취득분을 포함 SK㈜ 주식 총 180만주를 확보, 1.39%의 지분을 갖게 됐다.
기초 유기화합물 제조업체인 한국포리올도 이날 이사회를 열어 SK㈜ 주식 300억원어치(SK㈜ 전체 주식의 0.36% 지분)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앞서 팬택앤큐리텔은 2일 1천억원을 들여 SK㈜ 전체 주식의 1.12%인 144만3천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이들은 SK㈜ 주식 취득 목적에 대해 '여유자금 운용'이라고 밝혔지만 소버린과 다툼을 벌이고 있는 SK㈜의 경영권 보호를 위한 측면이 강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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