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시 경북 상주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태양에너지 공원'을 조성해 친환경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대체에너지 활용 시범공원으로 활용한다.
상주시는 내년부터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사벌면 삼덕리 경천대 부근 4천400여㎡에 태양에너지의 원리와 응용분야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각종 자료와 체험시설 등을 갖춘 태양에너지 시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원에는 태양에너지과학전시관과 이곳에 에너지를 공급할 태양광발전시스템, 태양열급탕시스템 등을 조성하고 주변에는 태양광전지 가로등 10여 개를 세우는 등 태양에너지만으로 공원이 운영돼 대체에너지 교육과 홍보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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