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 의장 "박대표 제안 한걸음 진전된 것"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장은 16일 국가보

안법 등 소위 '4대입법'을 여야 합의처리할 경우 임시국회에 등원하겠다는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의 제안에 대해 "일단 등원을 한다니까 거부할 때 보다는 한걸

음 진전된 걸로 봐야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의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한나라당이 본회의에 들어와서 파병연

장동의안을 처리하느냐 여부가 박 대표 주장의 진정성을 가늠해 보는 기준이 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의장은 이어 "박 대표 제안을 수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등원을 한다면

먼저 들어와서 국보법이나 4대입법은 차차 이야기하더라도 예산안과 파병연장안, 민

생관련 법안들은 처리해야 한다"면서 "다른 것을 조건 삼아서 예산안이나 파병안을

처리하지 않는다면 옳은게 아니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우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상임중앙위.기획자문위 연석회의

를 열어 박 대표 제안을 수용할지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현재 당내에서는 박 대표 제안이 "새로운 게 없으며, 국보법 폐지를 무산시키려

는 전략인 만큼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론과 "나름대로 진전된 제안으로, 임시국회

에 들어올 명분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며 이를 수용해야 한다는 온건론이 엇갈리

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