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지역 기관장들은 고교생들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오는 18일 자정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밀양시장과 시의회 의장·경찰서장·교육장 등 지역 내 기관장 64명은 15일 밀양시청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18일 문화체육회관에서 '밀양 교육공동체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14개 중학교와 8개 고등학교가 각각 학교별 자정 결의대회를 열도록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밀양·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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