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지역 기관장들은 고교생들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오는 18일 자정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밀양시장과 시의회 의장·경찰서장·교육장 등 지역 내 기관장 64명은 15일 밀양시청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18일 문화체육회관에서 '밀양 교육공동체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14개 중학교와 8개 고등학교가 각각 학교별 자정 결의대회를 열도록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밀양·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