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외국어고 합격생을 둔 학부모 10명 중 3명은 대입 때 비동일계열 불이익이 현재보다 커진다면 일반계 고교로 전학시키거나 자퇴 후 검정고시를 치르게 하겠다는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목고 전문 H학원은 서울시내 외고 합격생 267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2.7%인 194명은 대입 때 비동일계열에 대한 불이익이 커져도 '계속 학교에 보내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22.4%인 60명의 학부모들은 '일반계 고교로 전학시키겠다', 4.8%인 13명은 '자퇴 후 검정고시를 치르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외국대학 진학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70.1%가 187명은 '여건만 된다면 하겠다', 나머지 29.9%인 80명은 '아니다'고 응답했다.
특히 267명의 응답자 중 외국대학을 미리 염두에 두고 외고에 진학시키기로 결정했다는 응답도 22.9%인 61명에 달해, 향후 발표될 외고 출신 학생에 대한 주요 대학의 입학전형 기준에 따라 유학이나 자퇴, 일반계 고교로의 전학 등이 잇따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2억 오피스텔 안팔려…누구처럼 '29억' 똘똘한 한 채 아니라"
조국, 3·1절 맞아 "내란 부정·시대착오적인 尹어게인 세력 척결해야"
이재만 "국힘, 국회의원들 대구 이용만 해…시장 출마 결심" [뉴스캐비닛]
李대통령 "3·1혁명은 미래 나침반, 민주주의·평화·문화 꽃피우겠다"
[사설] 공론화된 부정선거 의혹, 선거 시스템 전면 개편 불가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