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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첨단해양산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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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구기지·연구단지·해양과학관 등

울진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 해양산업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군이 꼽는 중점사업은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기지와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 체험형 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이다.

2008년까지 3만 평의 부지에 국비 190억 원을 투자해 짓는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기지는 오는 2월까지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건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해연구기지는 해양생물자원의 개발과 심층수 이용 기술, 원전 온배수, 파력을 이용한 에너지 개발 등을 연구한다.

또 경북도 산하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가 133억 원을 들여 2007년까지 조성하는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 사업도 오는 3월 부지정지공사가 시작된다.

국비 등 총 사업비 500여억 원이 투자될 체험형 해양과학관 건립 사업도 작년 말 예산 5천만 원으로 '건립 구상 및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에 들어가는 등 올해를 사업 착수 원년으로 삼고 사업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울진·황이주기자 hij9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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