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와 고령군 고령읍 장기리를 잇는 국도 26호선이 4차로로 지난달 24일 확장 개통된 이후 고령읍에서 고령읍 시가지로 진입하는 커브길에서 차량 사고 4건이 발생, 지나친 급커브로 인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 지점은 개진면 양전리에서 터널을 지나 고령읍으로 가는 길로 회천 교량을 지나 갑자기 90도 정도로 급회전을 해야 하는 구간이다.
이미 물적 피해 사고가 3건, 인명 피해가 1건 발생해 가드레일 4개가 부서지고 가로등 1개가 뿌리째 뽑혔다.
고령경찰서는 도로 선형의 개량이 시급하다고 판단, 부산국토관리청과 협의에 나섰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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