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월 9일

한·일 관계 어제·오늘·내일

⊙ 신년 특집 다큐-거울 속의 한·일 (MBC 밤 10시35분)= 을사조약 100주년과 한일 수교 40년을 맞아 한일 관계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조명한다.

'오바리언의 반란'에서는 아줌마와 외계인의 합성어인 오바리언들로 인해 파생되는 사회적 충격과 경제적 효과를 '화투와 단무지'에서는 한국 속 일본 문화의 영향을 살펴본다.

반지 강으로 던져버린 관하

⊙ 단팥빵 (MBC 오전 8시55분)= 관하는 가란이 보는 앞에서 반지를 강으로 던지며 가란을 자신의 마음에서 떠나보내기로 했다고 말한다.

남준이 관하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자 가란은 자신이 남준 옆에 있을 때 빛이 나더라는 관하의 말을 전한다.

가란과 남준, 선희는 샴페인을 터트리며 새해를 자축한다.

삼월이를 첩 삼은 조준구

⊙ 토지 (TBC 오후 8시45분)=임이네는 이용의 아기를 가져 강청댁과 한집에 산다.

조준구와 홍씨 부인이 사랑방을 차지하고 주인 행세를 하자 윤씨부인은 조준구가 묵을 방을 뒤채로 옮기도록 하고 안사랑 출입을 금한다.

조준구가 삼월이를 첩으로 얻은 사실을 알게 된 홍씨부인은 삼월이를 끌고 나온다.

독서량 갈수록 주는 청소년

⊙ 청소년 원탁토론 (EBS 9일 오후 8시10분)= '독서능력평가, 어떻게 볼 것인가?' 편. 입시위주의 교육과 영상매체의 발달로 청소년들의 독서량이 줄어들고 있다.

교육부는 청소년들의 독서율을 높이기 위해 학생부에 독서량을 기록하도록 했다.

독서능력평가가 과연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지 토론해본다.

이순신 정읍현감으로 천거

⊙ 불멸의 이순신 (KBS1 밤 9시30분)=조정은 동·서 양당의 당파싸움 속에 장수들까지 분열되어 누구도 함부로 말을 하지 못한다.

류성룡은 전란의 기운이 느껴지는 남해안 변방을 지키기 위해 이순신을 전라도로 부임시키려하지만 이순신을 당쟁의 소용돌이에서 보호하기 위해 정읍현감으로 천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