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 샴푸 등 생활필수품 쿠폰은 잘 들어오는 반면 의류 보석 쿠폰의 회수율은 낮아, 최근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10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쿠폰 북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11,12월 고객들에게 보낸 우편물 쿠폰 회수율을 분석한 결과다. 대구점 상인점 고객들 모두 생필품 위주의 쿠폰들에 대한 반응이 좋았는데 가격이 구매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반면 보석류, 여성의류, 패션잡화, 남성의류와 같은 상품은 브랜드 중시 특성으로 쿠폰 회수율이 매우 저조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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