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예술의 전당이 오는 9월 민간 성격의 재단법인으로 탈바꿈, 전국 지자체 공연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정부시는 행정기관 위주의 문화정책에서 탈피,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예술의 전당을 재단법인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9월까지 재단법인 설립 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조례 등을 제정하고 법인설립 발기인 구성 등의 법적 절차를 완료하기로 했다.
시는 법인 설립기금으로 올해 시비 20여억 원을 지원하고, 내년부터 시설운영경비 및 인건비 등 재단법인 운영에 필요한 최소 경비만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01년 4월 개관한 의정부 예술의전당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29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지만 예산대비 수지율이 30∼33%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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