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성교회(담임목사 이성곤)가 노조 측의 파업에 대응해 직장폐쇄 결정을 내려 파문이 일고 있다.
개신교 인터넷신문 '뉴스앤조이'(www.newsnjoy.co.kr)에 의하면 광성교회는 11일, 사흘째 농성 중이던 교회 기독노조(위원장 이길원 목사)의 단결권에 대응하기 위해 사측의 쟁의행위에 해당하는 직장폐쇄 결정을 내렸다.
직장폐쇄 결정은 한국 교회사상 처음 있는 일. 이에 따라 부목사 8명 등 기독노조원 10명은 교회를 출입할 수 없게 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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