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예방을 위해 영남대 앞 원룸촌에 16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된다.
경산경찰서는 경산시 예산 2억 원을 지원받아 영남대 앞 원룸촌(890개동 1만5천가구)과 270여개소 상가가 밀집된 곳에 16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키로 하고 12일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범죄예방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더 많은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경산경찰서는 임당·조영동 일대 원룸촌의 주거 이동이 잦고 방범 의식 부족 등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5대범죄(2천223건)의 18%(399건)가 이 일대에서 발생했다며 설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경북도내에서는 올해 102개소에 172대의 방범용 CCTV가 추가로 설치된다.
지난해 말 현재 경북에서는 구미·김천·청도경찰서 등 7개경찰서가 28개소에 52대의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인권단체 등에서는 초상권 및 사생활 침해, 정보유출 등을 우려하며 방범용 CCTV를 무작정 늘리는 것을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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