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타계한 언더우드가(家) 3세 고 원일한(미국명 호러스 G. 언더우드 2세) 박사의 1주기 추도예배가 15일 오전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렸다.
이 대학 박정세 교목실장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추도예배에는 아들 한광·한석형제 부부와 정창영 총장, 안세희·김병수 전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교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 고인의 뜻을 기렸다.
정 총장은 추도사에서 "언더우드가의 창립정신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는 일들을 대학 창립 120주년의 중요한 비전과 주제로 삼아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고 말했다.
추도객들은 예배 후 마포구 합정동 절두산 양화진 외국인 묘지공원에서 기도회를 열고 1주기 추모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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