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의 주전 공격수 우성용(33)이 21일 성남일화로 전격 트레이드 됐다.
포항스틸러스 구단은 우성용을 성남으로 이적시키는 대신 성남 미드필더 백영철(27)을 영입하고 현금 2억원도 함께 받기로 했다.
우성용은 이동국의 복귀와 브라질 특급 공격수 다실바의 영입으로 팀내 입지가 좁아지자 스스로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유니폼을 입게되는 백영철은 미드필더지만 공격력이 강한 선수로 지난 2001년 프로 데뷔 이후 통산 37경기에 출장해 2득점 3도움을 기록하는 등 경기운영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포항으로 이적할 예정이었던 FC서울의 최원권은 구단 내부 사정으로 영입이 무산됐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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