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10월 25일) 제정을 위해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한 독도수호대가 일본의 '다케시마 기념일' 제정추진(본지1월18일보도)에 맞서 최근 독도수호대 홈페이지(http://www.tokdo.co.kr/tokdoday)를 통해 서명운동에 돌입하고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12월10일 국회에 '독도의 날' 제정을 추진해 줄 것을 청원했던 독도수호대는 최근까지 강원도의회와 전국 기초의회(234개)중 경북 영양군의회와 울릉군의회 등 27곳이 서명에 동참했고, 일반인 서명은 온라인 270여 명, 오프라인 5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서명운동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언론사 등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일본 시마네현(島根縣) 의회는 전체의원 38명 중 36명의 찬성으로 2월22일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부르는 독도의 이름)의 날'로 제정을 추진 중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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