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금융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 금융 관련 민원은 9천602건으로 2003년의 7천396건에 비해 29.8% 증가했다.
이 중 서류·인터넷 민원은 2천524건으로 59.9%, 상담·안내는 7천78건으로 21.7% 늘어났다.
금융 권역별 민원처리 현황은 은행·비은행 관련 민원이 65.2%, 보험 관련 민원이 34.5%, 증권·투신 관련 민원이 0.3%를 차지했다.
은행·비은행 관련 민원은 2003년에 비해 13.6%(은행 100.2%, 비은행 5.3%) 늘어났는데 경기 침체로 가계신용이 악화됨에 따라 채무자들의 채무상환능력 저하와 무리한 채권추심, 보증인에 대한 대위변제 청구, 법적 조치와 관련된 민원 등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 관련 민원은 83.4% 증가했으며 보험상품의 불완전판매와 보험금 산정, 환급금 지급과 관련된 민원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피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는 1천441건으로 2003년에 비해 30.6% 증가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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