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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장이 더 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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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 연맹 대구지회가 설 명절을 맞이해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대형슈퍼, 재래시장 등 28곳을 대상으로 34개 제수용품에 대한 물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재래시장이 곡류와 수산물 등 14개 품목에서 가장 가격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축산물의 경우 백화점과 재래시장의 가격 차이가 1만4천 원 이상 벌어졌으며, 고사리와 도라지 등도 재래시장에 비해 백화점 가격이 1.4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소별 평균가격을 바탕으로 4인가족 기준 설 제사상 준비 비용은 백화점이 22만6천204원, 대형마트가 20만9천295원, 대형슈퍼가 17만120원 등의 순이었으며 재래시장이 16만7천528원이 소요돼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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