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이 다음달 11일 일본을 방문해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 외상과 북핵문제를 놓고 회담할 예정이라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앞서 양국 장관은 17일 오후 전화통화를 갖고 다음주 후반께 서울에서 한·미·일 3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참석하는 북핵관련 협의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전화통화에서 마치무라 외상은 북한이 조건 없이 조속히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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