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21일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98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을 열었다.
김영호(전 산자부 장관) 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한 김범일 대구시 정무부시장 등 200여 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최열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의 기념 강연이 있었다.
기념사업회는 이날 성명서를 채택, 최근 G7 재무장관 회의가 700억 달러에 이르는 최빈국 외채를 100% 탕감한 결정을 환영하고 우리 정부도 우리 사회 전체의 신뢰수준을 제고시키는 방향에서 신용불량자 해결방식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념사업회는 1907년 대구에서 일어나 전국으로 번진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2년 사단법인으로 등록, 활동을 펴오고 있으며 2007년 국채보상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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