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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성일 전 의원 귀가…오늘 사법처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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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하계U대회 옥외광고물 사업자 선정 과정에

서 1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23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강신성일(68) 전

의원이 13시간여만인 밤 11시께 귀가했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검찰에 출두한 강 전의원을 상대로 대

구U대회 당시 서울지역 광고기획사 전홍 대표 박모(58)씨 등 광고물업자 2명으로부

터 1억여원을 받은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조사했다.

강 전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박씨로부터 5천만원을 받아 영수증 처리를 해 문제

될 것이 없으며 나머지는 모르는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러나 박씨 등의 진술과 지금까지의 수사결과를 토대로 강 전의원에 대

한 대가성 여부는 거의 드러나 24일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역시 광고물업자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는 현직 국

회의원 B씨와 집행위원 P씨, 대구시의원 L씨 등 나머지 관련자들도 조만간 소환한다

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17대총선 전남 해남.진도 선거구 불법도청에 개입한 혐의로 이날 역시

검찰에 소환된 민주당 이정일의원의 부인 정모(55)씨도 11시간여간 조사를 받은 후

밤 9시께 귀가했다.

검찰은 "정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병원에 입원중인 이 의원에 대한 조

사가 마무리되는대로 함께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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