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두심(54) 씨가 시민단체 '아줌마는 나라의 기둥(아나기)'의 대표를 맡았다.
MBC 공채탤런트 동기인 현 대표 김용숙씨와의 인연으로 공동대표직을 맡게 된 고씨는 23일 "그동안 뒤에서 도왔으나 이제 공동대표가 된 만큼 더 적극적으로 ( 단체 활동에) 참여하겠다"면서 "주부들이 봉사활동에 더 많이 동참하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아줌마는…'은 지난 99년 주부들의 생활문화 개선을 표방하며 설립된 단체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홈스테이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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