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항공소음 줄이기 위해 허시 하우스 신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군군수사령부는 최근 항공기 관련 소음을 줄이기 위해 엔진점검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는 시설인 '허시 하우스(HUSH HOUSE)'를 추가 신축했다.

허시 하우스는 항공기 엔진점검시 발생하는 소음이 주변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돔형의 환경 친화적인 소음 방지 시설이다.

군수사령부에 따르면 실제 F-4 항공기의 야외 시운전시 최고 소음이 135dB정도지만 허시 하우스에선 최고 소음이 76.3dB로 줄어든다는 것.

대구 공군기지는 허시 하우스 추가 건립 및 활주로 방음벽 설치 등 다각적인 조치로 항공 관련 소음을 계속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