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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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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팀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강팀들을 만나면 정신력은 더 강해진다."

FC서울에 입단한 한국청소년(U-20)축구대표팀 공격의 핵 박주영(20)이 7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실시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본선 조 추첨 결과에 대해 자신감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박주영은 이날 새벽 실시된 추첨 결과 한국이 디펜딩챔피언 브라질, 아프리카 예선 1위 나이지리아, 유럽의 다크호스 스위스 등 강호들과 같은 F조에 편성된 데 대해 "어차피 본선에 오른 팀 중에는 만만한 팀이 하나도 없다. 강팀들과 한 조에 속한 게 오히려 정신력을 강화하고 집중력을 높여 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9일 대구 FC와의 K-리그 컵대회 홈 개막전을 앞두고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박주영은 이날 구단을 통해 "1차전 상대 스위스를 반드시 잡고 나이지리아와 비긴다면 최소한 1승1무1패로도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다. 팀이 목표로 잡고 있는 4강 진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24개국이 출전해 오는 6월 네덜란드에서 자웅을 겨루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6개조 1, 2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조 3위 6개 팀 중 4개팀이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른 뒤 토너먼트를 벌이는 방식이다.

지난 2001년 3월부터 1년 간 브라질에서 축구 유학을 하고 돌아온 박주영은 작년 6월 4개국 초청 부산국제청소년(U-19)대회에서 브라질을 맞아 후반 2분 결승골을 뽑아 브라질 청소년대표와의 역대대결에서 6전 전패 끝에 첫 승리를 따낸 바 있다.

당시 브라질전 어시스트는 지난 1월 카타르 8개국 초청대회에서 박주영의 도우미로 맹활약한 '리마리오' 김승용(FC서울)의 몫이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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