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근로자·서민아파트 공급 확대

구미시, 2007년까지 1만200가구

구미시는 근로자의 증가와 기업 하기 좋은 도시의 환경조성을 위해 근로자 및 서민아파트 공급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구미시는 2007년까지 국가4공단 인접지역 또는 구평지구 등지에 총 1만2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근로자 및 서민아파트를 중심으로 인동과 4공단지구에 1천200가구, 상모동과 임은동·재건축 주택지구 등에 4천3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구미시가 근로자 및 서민 아파트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한 것은 국가4공단 조성 등 대형 국책사업의 추진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유발되면서 구미에 매년 1만여 명의 시민이 증가, 주택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구미시의 주택 보급률은 현재 96.7%에 이른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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