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근로자의 증가와 기업 하기 좋은 도시의 환경조성을 위해 근로자 및 서민아파트 공급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구미시는 2007년까지 국가4공단 인접지역 또는 구평지구 등지에 총 1만2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근로자 및 서민아파트를 중심으로 인동과 4공단지구에 1천200가구, 상모동과 임은동·재건축 주택지구 등에 4천3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구미시가 근로자 및 서민 아파트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한 것은 국가4공단 조성 등 대형 국책사업의 추진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유발되면서 구미에 매년 1만여 명의 시민이 증가, 주택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구미시의 주택 보급률은 현재 96.7%에 이른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