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 석·박사 연구원 모집 경쟁률이 25대 1을 넘을 전망이다.
9일 DGIST는 석·박사급 연구원 및 연구사업기획담당자 신규 채용 원서를 마감한 결과, 각각 247명과 4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연구원 지원자 중 박사는 84명이고 석사는 163명이었으며 출신대학별로는 해외 43명, 수도권 53명, 지역대 106명으로 나타났다.
DGIST는 올해 중 50여 명의 연구원을 확보하는 등 모두 70명 규모의 조직을 갖출 계획이다.
한편 DGIST는 이달 23일쯤 이사회를 열어 입지 등을 최종 결정한 뒤 이달 말쯤 대구시 중구 삼성금융플라자 26층으로 이전, 현판식을 가질 방침이다.
손칠백 DGIST 행정실장은 "먼저 삼성금융플라자 26층에 500평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연말이나 내년초쯤 추가로 500평을 임대해 DGIST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 연구 및 행정사무를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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