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극장(MBC 11일 밤 9시55분)='달수, 성매매특별법에 걸리다' 편. '달수 시리즈'의 8번째 이야기. 성매매특별법이 발효되었음에도 은밀히 성행하고 있는 성매매의 실상을 달수를 통해 풍자하고,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강남길과 임예진이 부부로 조형기가 달수의 친구로 나와 감초 연기를 보여준다.
⊙논스톱5(MBC 11일 오후 6시50분)='라이벌' 편. 경준과 진우가 수아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아이들에게 두 남자의 경쟁은 드라마에서나 보던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경준이와 진우가 마주치기만 해도 라이벌의 만남이라며 긴장한다.
진구와 혜선은 정린에게 자신들이 쓴 가짜 러브레터를 보내는데….
⊙인물현대사(KBS1 11일 밤 10시)='시대에 갇힌 천재 시인, 정지용' 편. '향수'로 잘 알려진 천재시인 정지용은 1988년 해금되기 전까지는 우리 문학사에서 지워졌던 인물이다.
한국전쟁 중 실종된 그를 두고 정부는 월북했다고 보도했고 장남인 정구관씨는 월북가족이라는 비난 속에서 명예회복을 위한 피나는 노력을 했다.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KBS2 11일 밤 11시5분)='늦둥이 도련님' 편. 캠퍼스 커플로 재민과 이른 결혼을 한 민경은 결혼해서 마음 편하게 학업을 마칠 꿈을 꾼다.
그러나 시어머니의 늦둥이 출산으로 민경은 어린 시동생 재동을 돌보아야 한다.
어쩔 수 없이 학교도 그만 두고 집안 일에만 매달리는 민경은 서서히 지쳐간다.
⊙사랑공감(TBC 11일 밤 9시55분)=동우는 지숙의 설명을 통해 치영과 희수, 지숙이 대학 친구였음을 알게 된다.
동우가 희수의 남편임을 안 치영은 동우가 부탁한 돈을 빌려준다.
희수를 만난 지숙은 치영과 아무 문제 없는 부부라며 희수가 끼어들어 둘의 결혼생활을 망치지 말라고 말한다.
⊙생방송 토론카페(EBS 11일 밤 10시50분)='한국영화의 마라톤' 편. 관객 5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과 영화 관객의 한 사람으로 출연한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의 솔직한 영화 이야기를 들어본다.
유인택 기획시대 대표와 하재봉 영화평론가와 함께 한국영화 1천만 관객시대의 의미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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