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은영(李銀榮) 의원이 22일 공직부패수사처(공수처) 설립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송광수(宋光洙) 검찰총장에 대해 "부패척결 및 투명사회를 향한 국민의 개혁의지에 반하는 것이자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회 법사위 소속인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반부패 투명사회협약에 적극 동참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마당에 검찰도 기득권 포기를 통해 협약에 동참하는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며 "공수처 설치는 투명사회협약 실천을 위한 첫 단계로 4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달 2일 퇴임하는 송 총장은 21일 기자간담회에서 "공직자 부패문제는 기구를 늘린다고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며 "공수처 설립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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