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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마술사 임재훈군 재팬컵 마술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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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의 마술사 임재훈군이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팬컵(Japan Cup) 마술대회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열린 국제마술대회 재팬컵에서 임군은 카드와 바매직을 이용한 클로즈업 마술로 심사위원들과 관객의 눈을 사로잡아 대상과 함께 관객이 뽑은 매지션상까지 수상하는 등 2관왕에 올랐다.

임군은 청량리정보실업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 본격적인 마술수업을 위해 학교를 자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국내 방송을 통해서도 잘 알려진 재일동포 마술사 유지 야스다의 제자로 들어갔다.

현재 일본 오사카에서 하루에 8시간씩 마술 연습을 하고 있다는 임군은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세계마술대회(FISM)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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