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정신건강의 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구경북지부학회는 '정신건강의 날'(4월1일)을 맞아 '우울증! 알면 이길 수 있다'란 주제로 1일부터 10일까지 기념식과 함께 각 의료기관과 복지시설별로 건강강좌 등 각종 행사를 벌인다.

1일 오전 10시엔 대구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박영남 계명대병원 교수, 임효덕 경북대병원 교수, 정근재 김천신경정신병원 원장 등이 시민들을 상대로 강의를 한다.이날 오후 1시30분엔 대구백화점 앞에서 대구경북 정신사회재활협회가 정신 장애 편견 해소를 위한 거리 홍보와 공연을 갖는다.

또 곽호순병원, 대구정신병원, 대동병원, 성동정신병원, 열린마음 열린병원, 달구벌정신건강센터, 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 대구재활센터, 달서구.북구 보건소, 참누리정신건강상담센터, 경산 경상병원, 안동 류병원 등이 10일까지 건강강좌와 기념 행사를 연다. 053)630-3006, 3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