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사할린으로 강제이주된 동포 320명이올해 상반기 동안 모국을 방문한다. 30일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에 따르면 오는 5월12일 7박8일 일정으로 올해 처음 모국을 찾는 동포 80명은 온양온천 등 충남지역을 돌아보고,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에 참가한다.
이들은 또 기업체와 KBS, 국회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모스크바 지역 동포 60명은 5월25-6월8일, 사할린지역과 독립국가연합지역 동포120명은 6월9일-16일, 극동지역 60명은 6월25-7월2일 각각 방문한다. 모국방문 사업이 시작된 1989년 9월부터 지난해말까지 고국을 찾은 사할린 동포는 1만5천385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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