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역시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서 남녀가 고루 지원하는 행정 9급직에 여성이 54.5%인 144명, 남성이 45.5%인 120명이 합격했다.
행정직은 최근 몇년 사이 여성이 절반을 넘는 '우먼 파워'를 계속 보여 왔다. 그러나 기계.전기.토목.건축 9급직 등 남성 지원자가 많은 분야는 남성이 81%인52명, 여성이 19%인 12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축직과 장애인 행정직은 지방공무원임용령의 양성평등 규정(한 쪽 성이30%이상)에 따라 여성 4명이 추가로 선발됐다. 필기시험 합격자 328명의 학력은 대학원 이상 8명(2.4%), 4년제 대학 졸업.중퇴.
재학 297명(90.5%), 2년제 대학 졸업.중퇴.재학 20명(6.1%), 고졸 이하 3명(0.9%) 등으로 고학력 추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26-29세 172명(52.4%), 21-25세 101명(30.8%), 30-33세 50명(15.2%), 34세 이상 5명(1.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필기시험은 267명 모집에 1만1천945명이 응시해 4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면접시험을 통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30일 확정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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