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협노조 청송지부(이하 청송농협 노조) 소속 노조원 60여 명이 비정규직 고용안정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 6일부터 7일째 농협 청송군지부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청송농협 노조 측은 "업무에 익숙한 계약직원들을 쫓아내고 신규로 시간제 업무보조원을 채용하려는 경영진의 방침을 이해할 수 없다"며 "계약기간 5년이 끝나는 일반계약직 5명의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농협에는 현재 97명(비노조직원 44명, 노조직원 53명)의 직원 가운데 27명이 계약직 및 시간제 근무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청송농협은 "법적으로 일반계약직의 계약기간은 5년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돼 있는 만큼 재계약은 곤란하다"며 "농민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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