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교황청이 13일(현지시간) 교황 요한 바오로 2 세의 시신이 안치된 성 베드로 대성당 지하 묘를 일반 추모객들에게 개방하면서 또다시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지하 묘 입구에서 줄을 선 수천명의 참배객들은 지난 8일 장례식후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대리석 관을 향해 무릎을 꿇고 묵념을 하며 고인의 명복을빌었다.
이날 오전 4시15분부터 3시간동안 줄을 선 뒤 지하 묘에 들어간 프랑스인 그라지엘라 발모리는 자신의 나무 십자가를 대리석 관에 대고 묵념한 뒤 "정말 감동스런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행된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는 요제프 라칭어 독일 추기경이콘클라베 참석 추기경단 115명중 이미 40∼50명의 지지를 확보, 강력한 교황후보로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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