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유가면 한정·도의리 일대 30여만평에 18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달성군은 15일 "군인공제회에서 골프장 건설을 제의받고 최근 유가면 일대 2곳에 대한 골프장 건설 의사를 타진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달성군 관계자는 "골프장을 건설하려는 유가면 한정리 일대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을 포함한 현풍 신도시와 인접, 배후 위락시설로 골프장 건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편입대상 부지 주민들을 상대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토지 매입이 80% 이상 진척되면 국토이용계획 변경 등 골프장 건설에 따른 행정절차를 추진키로 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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