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29일 왕영용 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장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이날 오후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날 긴급체포한 왕영용 본부장을 상대로 사업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사할린 유전사업에 성급하게 뛰어들게 된 배경과 작년 11월 15일 유전인수 계약을 해지해 러시아 측에 350만 달러를 떼이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한 결과, 업무상 배임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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