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개량사업으로 가축들의 덩치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지역에서 사육되는 소를 도축할 때 1등급 출현율은 1995년 12.8%에서 지난해 30.2%로 2배 이상 높아졌다. 국내에서 사육되는 한우의 생우 6개월 몸무게 역시 1995년 평균 144kg에서 2004년 164kg으로 14% 증가했다.
경북지역 젖소의 마리당 연간 우유 생산량도 95년 5천836kg에서 8천119kg으로 10년 사이 39.1%나 늘어났고 유지율(乳脂率·우유 속의 지방 비율)도 3.58%에서 3.78%로 개량됐다 .돼지의 성장 속도도 빨라졌다.
돼지의 일일 체중 증가 평균치는 1995년 897g에서 1천39g으로 15.8% 늘어났고 체중 90kg 도달 기간은 생후 143일에서 136일로 짧아졌다.소와 돼지 등 가축의 품종이 이처럼 좋아진 것은 유전 능력이 우수한 종자의 정액을 보급하는 등 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였기 때문이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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