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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만 오라" 禁男 취업강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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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취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들이 여성부와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시행하거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들은 여성의 사회적 위상과 요구를 반영하고 여성 일자리 확보를 위해 무역전문가, 비즈니스컨택 센터관리자, IT전문가 과정 등을 통해 여성 고급인력을 양성한다.

경북대는 무역실무자 과정을 만들었다.

작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상당수 여성인력이 무역업에 진출함에 따라 올해 35명을 모집해 여성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계명대는 고객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상품 또는 용역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전담기구인 비즈니스컨택센터의 관리자과정을 개설해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졸업자나 졸업예정인 20대 미취업 여성 35명을 대상으로 81시간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계명대는 성공적인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 '여학생 진로활성화 추진단'을 설치, 맞춤형 교육을 하고 취업보장을 위해 '일자리 추진단'을 구성해 수료생 전원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코디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영남대는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를 대상으로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헤드헌팅 전문회사와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 실시되는 이 교육프로그램은 매학기 한차례씩 20시간을 교육한다.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프로 직장인이 되기 위한 기본마인드 교육', '호감 가는 인상을 위한 표정 및 스마일 훈련', '바른 자세 연습',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연출법', '대화기법과 말씨' 등 좋은 이미지와 개성을 만드는 훈련을 받는다.

이 밖에도 영남대는 각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인사들을 초청해 취업특강 및 선후배간의 대화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대구보건대, 대구과학대, 계명문화대 등 전문대학도 상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평생교육원을 통해 여성인력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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