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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대들 세계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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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노력과 투자는 대학생활의 목표이면서도 큰 스트레스다.

대학들은 학생들의 이 같은 욕구에 부응, 글로벌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상당수 대학들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거나 프로그램 지원 규모를 대폭 늘리는 등 재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뿐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대구가톨릭대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팀 단위 해외체험 프로그램, 해외인턴십, 세계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매년 200여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해외체험 기회를 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장기 발전프로그램인 CU-V프로젝트 중점 과제인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전공과 연계된 팀 단위 해외 체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작한다.

일본, 중국, 인도, 동남아, 유럽 등 교류대학을 방문하거나 해외 산업체 견학, 자원봉사 등 교육목적의 체험활동, 방학 기간동안 팀별 자체 계획에 따라 지도교수가 동반하면서 최소 1주일 이상 여행토록 하고 일정 금액을 지원한다.

또 외국어 구사 실력을 높이기 위해 기숙사에서 원어민 교수와 함께 합숙하며 외국어를 교육하고 연수비는 학교가 부담한다.

특히 신입생 기숙사 장기 영어 연수생들은 방학기간에 교류협력 대학에 파견, 교비지원 단기 해외 영어연수 기회도 준다.

이 가운데 우수학생들은 교비 해외파견 유학도 가능하다.

영남대는 올해 1학기 중에만 280명을 해외에 파견한다.

해외 자원봉사 프로그램 48명을 비롯,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해외 배낭여행에 왕복 항공비 일체를 지원하는 '배낭 메고 세계로(Window To the World)' 프로그램에 74명의 학생을 유럽,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등지로 파견한다.

또 영남대는 2002년 여름 방학부터 실시한 'Work & Travel USA' 프로그램에 31명의 학생들을 오는 6월 12일부터 10주간 미국 할리우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파견한다.

이 밖에도 7월 19일부터 2주간은 10여 명을 우즈베키스탄에서의 단기 문화연수에 참여시킨다.

계명대도 장기 발전계획인 'K-UP'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 100명을 해외에 연수시키고 5월 중으로 68명을 모집, 해외 봉사단원으로 파견한다.

경일대도 3인1조가 참여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행, 5월 중 신청받고 기계자동차학과는 여름방학 중 10명에게 4주간 호주 어학연수, 30명에게는 일본 산업체 견학기회를 준다.

영진전문대도 중국어, 일어 통역전공 학생들에게 현지 어학실습 기회를 주고 호텔외식서비스, 여행항공서비스, 컴퓨터정보계열도 미국, 필리핀 등으로 체험학습 기회를 주고 있고 영남이공대 등 다른 전문대들도 전공별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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