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핵 갈등증폭에도 남북교류협력 꾸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남북 당국자 회담이 10개월여 중단되고 북핵 문제를 둘러싼 북한과 미국 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개성공단과 철도역사 건설 등을 중심으로 남북교류협력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북핵 문제가 계속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거나, 더 악화될 경우 대형 신규사업의 추진은 어려워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3일 통일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3월 말까지 집행된 남북교류협력기금은 주민 왕래. 사회문화 협력지원. 인도지원 등 경상비용으로 1천182억6억천만 원, 경수로 본공사비. 대북 자재·장비차관 등 대출 407억6천만 원으로 모두 39건 1천592억 원에 달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핵 문제로 남북관계가 소강상태이지만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지출은 잘 이뤄지고 있다"면서 "개성공단 사업 등을 중심으로 남북관계가 활성화하면 더 나은 투자환경이 조성돼 경협 쪽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른 통일부 당국자는 그러나 "북핵 문제의 교착상태가 계속 지속되거나 더 악화될 경우 남북간에 대형 신규사업은 어렵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 북핵 문제로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지만 최소한 기존 사업은 그대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대북 인도지원과 3대 경협 등 기존 사업은 현재의 수준에서 그대로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8일 제주와 인천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와 송영길 후보를 각각 47.75%의 ...
외신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중국 충칭의 반도체 패키징 공장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여러 옵션을 자문사들과 논의 중이...
전남 광주 여수 해상에서 8일 유람용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탑승객 5명 중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고 원인에...
일본에서 30대 여성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량 주문 후 반복적으로 취소하여 약 400억 원의 피해를 초래한 혐의로 체포됐다. 요시다 마유(3..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