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대학들이 △수시모집 확대 △수능반영 3+1체제 전환 △최저 수학능력 기준강화 등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2006학년도 대입전형을 4일 발표했다.
경북대(모집인원 4천465명)는 수시 2학기 모집을 지난해 18.2%에서 32%(1천422명)로 대폭 늘리고 수능반영은 지난해 2+1체제에서 올해는 3+1체제(언어, 수리, 외국어영역+탐구영역)로 전환하되 탐구영역 반영은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축소한다. 또 최저수학능력기준(수능등급)을 조정하고 실업계는 기준자료를 면접구술에서 면접구술과 수능등급을 함께 본다.
영남대(모집인원 5천722명)도 수능반영을 지난해 2+1체제에서 3+1체제로 전환, 인문사회, 자연계열, 의·약학 전 분야에서 과목 별 반영비율이 지난해와 달라졌다. 또 수시 2차모집 80명,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53명 등 133명을 수시에서 더 뽑기로 했다. 자연계열과 의·약학 계열의 가산점 비율도 줄이거나 없앴다.
계명대(모집인원 5천350명)는 야간강좌, 예체능계(2+1체제)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3+1체제로 전환하고 백분위를 적용하던 탐구영역을 전영역에서 변환 표준점수로 적용키로 했다. 학생부 반영은 지난해 선택교과별 1과목이었으나 올해는 선택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수능반영에서 의예, 간호, 약학부, 사범계열, 신학과, 사회복지학부는 3+1체제, 인문(자율전공 포함), 자연, 체육교육과는 2+1, 예능계열은 1+1체제를 선택 적용한다. 또 수능반영 가산점 부여는 의예과 간호학과만 수리 가형 선택시 취득점수의 10%를 가산한다. 지역에서 가장 먼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 대구가톨릭대는 인문계열은 수능 2개 영역이 각각 5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수능 2개 영역이 각각 6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
대구한의대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언어, 외국어, 탐구영역 중 1개 영역의 최고점 2과목을 반영하고 자연 및 공학계열은 수리(가/나), 외국어, 탐구 영역 중 1개 영역의 최고점 2과목을 반영한다. 단 한의예과는 수리 가형, 외국어, 과학탐구 영역의 최고점 2과목을 반영키로 했다. 경일대는 수시 1학기에서 실업계고교 출신자만 뽑던 것을 올해는 인문계 학생을 위한 전형도 실시하고 모집단위도 33개 학부·학과에서 제약공학부와 부동산지적학과 등 2개 신설학과를 포함, 27개 모집단위로 축소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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