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5월 6일

로봇 '휴보' 탄생의 모든 것

⊙신화창조의 비밀(KBS1 6일 오후 7시30분)= 일본에서 개발된 인간을 닮은 로봇인 '아사모'의 탄생은 전 세계를 감탄하게 했다.

그로부터 3년 후 한국과학기술원의 오준호 교수는 두 다리로 걷는 '휴보'를 탄생시켰다.

아직 남은 과제가 많지만 '휴보'는 우리 로봇 산업의 이정표가 되며 지능형 로봇 산업 시장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중산층 가족 사랑과 갈등

⊙특선영화(MBC 7일 0시55분)= '보통사람들' 편.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 도날드 서덜랜드·메리 테일러 무어·티모시 허튼 주연(1980년 작) 주디 게스트의 원작 소설을 로버트 레드포드가 영화화하여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휴먼드라마. 평범해 보이는 중산층 가족에 가려져 있는 상처와 갈등을 진지하게 다룬다.

동지, 명원과 결혼 고집

⊙꽃보다 여자(TBC 6일 밤 9시55분)= 동지는 가족들에게 명원을 좋아하고 결혼하겠다고 말한다.

최 노인이 대웅에게 동지와 결혼하라고 하자 대웅은 어리둥절해 하며 싫다고 한다.

최 노인은 대웅이 동지에게 꼼짝 못하는 것을 보고는 흐뭇해하고 엄마 아빠는 명원에 대한 동지의 마음을 돌려보려 애쓴다.

인영과 기준 부부싸움

⊙어여쁜 당신(KBS1 6일 오후 8시25분)= 기준은 재민과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인영이 힘찬의 선물을 챙겨준 사실을 알고 인영에게 서운해 한다.

인영은 인영대로 옹졸하게 구는 기준에게 짜증이 나고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 한다.

선미와 인철은 데이트를 나갔다가 인영에게 들켜 찝찔해 한다.

북핵 전문가 위성 인터뷰

⊙W(MBC 6일 밤 11시45분)= 'World Issue'에서는 루시오 구티에레스 대통령을 축출한 에콰도르의 피플 파워를 살펴본다.

'Wide Korea'에서는 북한 핵문제에 대한 레옹 시걸 교수의 분석을 위성연결로 들어본다.

'W-Special'에서는 이라크 전선에 서있는 한국계 미군들 속에 감추어진 모병제의 실체를 알아본다.

학원 사교육 대안은 뭔가

⊙EBS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EBS 6일 밤 10시)= 초등학생 가운데 70%가 방과 후 학원에 다니고 상당수 학생이 7개의 학원에 다니고 있었다.

집에서는 주로 TV를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논다.

모둠 토론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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