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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건강장수마을 조성 본격화

노인들에게 알맞은 일거리와 건강관리, 사회활동을 제공하는 '건강장수마을' 조성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전국 100개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선정하고 오는 2008년까지 전국적으로 모두 1천2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연간 4천200만 원씩, 3년간 모두 1억2천600만 원을 지원받는 이들 마을은 기반 조성 수준, 주민 참여도, 자원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지역에서는 대구 2곳, 경북 13곳이 뽑혔다.

이들 마을에선 전통공예품 제작, 농작물 재배, 전통식품 가공 등 소득 활동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또 장수식단과 하루 일과와 1주일 활동계획 등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미니 골프, 게이트볼 등 운동시설이 들어서고 이동 의료시설 순회 진료, 취미·신앙 활동, 자원 봉사 등도 함께 추진된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이를 위해 일거리, 건강, 사회활동, 환경 등 각 프로그램 분야별로 민간·학계로 구성된 전문가협의회를 운영, 컨설팅 등 자문체제를 구축했으며 오는 6월 건강장수마을 육성 전략심포지엄 개최 등 순차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박효숙 생활기술과장은 "마을별 특성을 고려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 뒤 연차별 평가를 통해 사업내용과 예산을 조정할 방침"이라며 "도시 은퇴자들의 정착을 유도해 농촌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7%를 넘어서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2018년에는 14%를 넘어 '고령사회'가 될 전망이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농촌건강장수마을 대상 마을(대구·경북) △대구 동구 미대동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 △포항시 기계면 화대리 △김천시 부항면 대야리 △안동시 남후면 개곡리 △구미시 옥성면 농소1리 △상주시 이안면 양범1리 △경산시 용성면 쟁광1리 △군의군 의흥면 연계2리 △의성군 비안면 자랑리 △청도군 각북면 덕촌1리 △고령군 운수면 화암1리 △성주군 금수면 명천1리 △예천군 감천면 유1리 △봉화군 석포면 대현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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